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10월 디데이 X 금융권 협력·투자'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와 부산시가 공동 주최하였으며, 아시아 대표 창업 엑스포 '플라이 아시아'와 연계하여 진행되었습니다. 16개 금융 및 투자 기관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주요 금융기관과의 만남을 통해 스타트업들의 투자 유치 가능성을 높이고 새로운 기업 고객 확보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습니다. 행사에서는 다양한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들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인포플러스는 베트남 현지 은행과 기업에 특화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며 금융위원장상을 수상했습니다. 큐빅은 AI 기술을 활용하여 민감정보 보안 문제를 해결하는 합성 데이터 솔루션을 선보이며 부산광역시장상을 수상했습니다. 메사쿠어컴퍼니는 AI 기반 얼굴인식 솔루션으로 주목을 받아 디캠프이사장상을 수상했고, BNK금융지주회장상을 수상한 레몬트리는 미성년자를 위한 용돈 관리 및 금융교육 서비스 플랫폼 '퍼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데이터노우즈, 인디드랩, 리빗, 에임스 등 4개 기업이 디데이 멤버상을 수상했는데, 이들 기업은 부동산 분석, 탄소배출 관리, 보험금 자동 산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시상식에는 금융위원장, 미래혁신부시장, 은행연합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행사를 빛내었으며, 각 금융기관의 투자 및 신사업 담당 임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전문성을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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