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로라와 알리페이플러스가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여 주요 관광지 노점 및 전통시장의 결제 환경을 개선한다. 이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더 나은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아이오로라는 'NAMANE(나마네)'라는 선불서비스를 운영하는 핀테크 스타트업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빠르고 간편한 결제 수단을 제공해왔다. 알리페이플러스는 글로벌 디지털 결제 솔루션으로, 한국의 관광지와 전통시장에서의 결제를 더욱 편리하게 만들기 위해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현금 위주의 결제 환경을 디지털화하고자 한다. 알리페이플러스의 고객들은 아이오로라의 QR 코드를 스캔하여 주요 관광지와 전통시장에서 쉽게 결제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결제 불편을 해소하고, 관광지의 상인들에게도 디지털 결제 환경의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명동에서는 알리페이플러스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 행사가 진행되며,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이오로라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의 주요 관광지와 전통시장에서 QR 결제를 더욱 편리하게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결제 편의성을 제공하고, 관광지와 전통시장의 상인들에게는 새로운 매출 증대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파트너십은 한국의 전통시장과 노점이 글로벌 결제 시장과 연결되는 첫걸음을 내디딘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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