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2024.09.26 15:20

'엔츠', '엔스코프'에 제품별 탄소배출량 산정 기능 추가.

  • 2024.09.2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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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츠는 탄소회계 플랫폼 '엔스코프'에 제품별 탄소배출량 산정 기능을 공개했다. 이는 내년부터 시행되는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제품의 생산, 유통, 사용, 폐기과정에서의 탄소발자국을 산정하고 저감 계획을 수립할 수 있게 도와준다. 엔츠는 '엔스코프'를 통해 제품별 탄소배출량 산출을 지원하며, 환경성적표지 DB와 에코인벤트 LCI DB 등의 데이터를 활용한다. 또한, 기업은 제품 생산과 관련된 데이터를 등록하고 탄소배출량을 쉽게 계산할 수 있으며, 탄소배출량을 예측하여 저감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엔츠는 '엔스코프'를 통해 기업의 탄소중립 이행을 지원하며, ESG 데이터 수집과 관리를 통해 지속가능성 공시 제도에도 대응한다. 엔츠의 박광빈 대표는 국내외 환경규제의 변화에 대응하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해당 기능은 현재 베타버전으로 출시되었으며, 추후 정식 서비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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