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테크 스타트업 '인에이트'가 인사 담당자를 행동과학 전문가로 양성하는 'Domain 게임 진단 디브리퍼 양성 과정'을 론칭했다. 이 과정은 인사 담당자가 행동과학 기반의 진단 도구를 활용하여 조직에 맞는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진행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Domain 게임 진단 디브리퍼 양성 과정은 기초 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나뉘어 있으며, 행동과학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틀 동안 진행된다. 기본 과정에서는 HR 직무에 필요한 행동과학 핵심 역량을 습득하고, 심화 과정에서는 조직에 맞는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운영하는 능력을 배양한다. '인에이트'의 'Domain 게임 진단'은 국내 유일한 행동과학 기술을 적용한 진단 검사로, 게임 형태의 진단 검사를 통해 팀 분석 보고서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 만족도가 높고, 대기업에서도 채택되는 등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인에이트 이무아 대표는 최근 대기업으로부터 행동과학 역량을 인하우스 HR팀에 내재화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전했으며, 게임형 진단의 몰입 효과와 조직 교육에 활용되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Domain 게임 진단'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기업 HR 부서를 대상으로 행동과학 전문가 양성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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