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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6 09:48

뉴아인, 편두통 전자약 '일렉시아' 태국 식약처 인증 획득하여 시장 진출 가속화.

  • 2024.09.26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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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자약 의료기술 R&D 전문 기업 뉴아인이 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편두통 완화 의료기기 '일렉시아'의 정식 인허가를 획득하여 9월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태국 TSL 기업과 MOU를 체결한 후 '일렉시아'의 판매 인증을 통해 본 제품의 현지 공급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태국의 편두통 유병률은 약 29.1%로, 26-45세의 편두통 환자 수는 약 1,400만 명에 달합니다. 빠른 고령화와 정신 건강 문제가 국가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건강에 대한 관심과 관련 건강 기기에 대한 수요가 전반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일렉시아'는 이마에 부착하여 사용하는 웨어러블 의료기기로, 편두통 완화 및 발병 빈도를 감소시키며 화학적인 약물 부작용 없이 편두통을 치료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이마 주변의 삼차신경에 전기 펄스 자극을 가해 통증을 억제하고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하여 편두통 증상을 완화하고 예방합니다. 또한 GMP 인증을 받은 국내 자체 제조 시설에서 생산되어 제품의 높은 품질을 보장하며, 미국 FDA와 유럽 CE 인증을 획득하여 제품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입증하였습니다. 뉴아인은 태국 의료기기 허가를 획득한 것을 계기로 아시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다양한 아시아 국가의 인허가를 확보하고 매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도형 대표는 "이번 태국 FDA 인증을 통해 뉴아인의 기술력을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TSL과의 협력을 통해 플랫폼을 확장하고, 태국의 질환 문제를 해결하고 글로벌 동반 성장을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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