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나눔재단(이사장 엄윤미)이 주최하는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데모데이 2024'가 11월 7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대회는 13회를 맞이하며 '모험'을 주제로 한 정주영 현대 창업자의 어록을 바탕으로 다양한 스타트업들이 무대에 올라갈 예정입니다. 정창경은 창업문화 확산과 스타트업 지원을 목적으로 2012년부터 운영되어 왔으며, 올해에는 헬스케어, 모빌리티, 콘텐츠, 교육 분야의 스타트업들이 경쟁하게 됩니다. 데모데이 행사는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의 기조연설로 시작되며, '도전 트랙'과 '성장 트랙'에서 각각 6개팀이 경쟁을 펼치게 됩니다. 수상팀에게는 총 2억 4천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인기상과 '페이 잇 포워드' 상금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또한, 참가팀에게는 글로벌 진출 및 홍보 지원, 전문가 매칭 프로그램 등의 혜택이 제공됩니다. 데모데이 행사장에서는 스타트업 부스를 통해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창업가들에게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참관객들에게는 기업가정신을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천성우 아산나눔재단 스타트업팀 팀장은 앞으로도 청년 창업가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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