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2024.09.25 14:02

'우리집은도서관' 150만 권 대여 돌파!

  • 2024.09.2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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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랩이 운영하는 도서공유서비스 '우리집은도서관'이 유료 대여량이 150만 권을 돌파했다. '우리집은도서관'은 회원들이 소장 도서를 위탁하면, 다른 회원의 집으로 배송해주는 비대면 도서공유서비스로, 공유자는 대여료의 최대 50%를 수익으로 얻을 수 있고, 소비자는 다양한 도서를 편리하게 대여할 수 있다. '우도'는 베스트셀러와 인기 신간을 집에서 빌릴 수 있는 서비스로 학부모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며 4년 만에 100만 권을 돌파했고, 어린이 도서 추천 서비스를 강화하여 반년 만에 150만 권을 달성했다. '우도'는 수학, 과학, 역사 등 다양한 과목의 추천도서와 교과 연관 시리즈를 제공하는데, 누적 장서 수는 약 40만 권에 이르며, 대표적으로 '우도관장의 과목별 추천 시리즈'와 '이달의 도서'가 인기를 끌고 있다. 스파이더랩 대표인 원용준은 종이책의 간편한 대여를 통해 '우도'가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으며, 데이터를 활용한 도서 추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파이더랩은 2019년에 설립되었고, 카카오벤처스와 스마트스터디벤처스를 비롯한 투자사들로부터 투자를 유치했으며, 2022년에는 교보문고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받았다. 총 누적 투자금액은 50억 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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