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와가 운영하는 외국인 구인구직 및 온라인 비자 솔루션이 기술보증기금에 혁신 기술로 인정받아 제 14기 기보벤쳐캠프 혁신창업 육성사업에 선정되었다. 이 회사는 2024년 5월부터 외국인 채용 서비스를 시작하여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해 외국인 근로자와 고용기업이 어려워하는 비자 발급 및 관리를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1.5만명 이상의 외국인 고객이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기보벤쳐캠프 혁신창업 육성사업은 사회적으로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 유망한 기술을 가진 기업을 선정해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주)기와는 대전과 충청도, 경상도 내 인구감소지역 대상으로 외국인 근로자와 고용기업에게 혁신적인 기술로 고용시장 및 고용경험을 개선시켜줌으로써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기와의 김기진 대표는 “외국인 구인구직 및 온라인 비자 솔루션 분야에서 플랫폼 구축 경험이 있는 창업팀으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플랫폼 구축 및 마케팅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어 지방지역의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라고 말했다. 김영갑 기보 이사는 “제14기 기보벤처캠프 참여기업에는 기술기업 첫걸음펀드 추천 등 다양한 투자 기회가 제공되고, 우수참여기업은 최대 15억원의 보증을 지원받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기보벤처캠프 참여기업이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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