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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니아이, 주방 자동화 혁신! 원격 로봇 케어 시스템 도입.
- 2024.09.2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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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키친 스타트업 에니아이(대표 황건필)가 빅데이터를 활용한 햄버거 조리로봇 ‘알파 그릴’의 원격 로봇 케어 시스템을 선보였다. 이 시스템은 주방 자동화 기술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빅데이터를 활용한 예측과 선제적 대응을 통해 주방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 에니아이의 원격 로봇 케어 시스템은 햄버거 조리로봇 ‘알파 그릴’의 온도, 압력, 모터 작동 상태 등 핵심 지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분석한다. 이를 통해 이상 징후를 신속히 감지하여 관리자에게 알림을 발송해 고장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운영 중단을 최소화한다. 원격으로 해결 가능한 문제들은 즉시 처리되며, 하드웨어적인 문제는 엔지니어가 필요한 부품을 미리 준비해 출동함으로써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최소화한다. 이러한 시스템은 주방 운영의 연속성을 보장하고, 고객에게 일관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에니아이는 국내에서 500대의 ‘알파 그릴’ 선주문을 확보하며 15개 매장에 제품을 공급했고, 미국 시장에도 진출해 대형 햄버거 프랜차이즈와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미국 시장에서 원격 로봇 케어 시스템을 통해 고객 지원 시간을 단축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에니아이 황건필 대표는 주방 환경에서 로봇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지원 시스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매장 점주들이 주방 운영에 대한 걱정을 덜고 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에니아이는 국내 최초로 햄버거 조리 로봇 '알파 그릴'을 상용화하며 주방 자동화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주요 프랜차이즈 매장에 '알파 그릴'을 공급하며, 운영비 절감과 일관된 품질 제공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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