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2024.09.20 16:27

유엔협회세계연맹, '씨티프레너스 2024 경기' 데모데이 9월 25일 개최 예정.

  • 2024.09.2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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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협회세계연맹(WFUNA)은 오는 9월 2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씨티프레너스 2024 경기’데모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과 경기도의 도시 문제 해결을 주제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스타트업을 포함한 총 11개 국가에서 75개 사가 참가하며, 최종 선정된 5개국 15개 사가 8월부터 5주간 국제기구 전문가의 멘토링과 워크숍에 참여한다. 데모데이에는 최종 선정된 15개 사뿐만 아니라 유엔 및 국제기구 관계자, 경기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기업과 투자자들이 참여하여 도시 문제의 혁신적 해결을 모색한다. 또한 WFUNA 임팩트 스타트업 생태계 세미나도 개최되며, 수상자에게는 총상금 1,500만원과 국내외 투자사(VC)의 투자 심사 기회가 제공된다. 씨티프레너스는 2017년부터 매년 도시를 선정하여 개최되는 창업 경진대회로, 2024 경기는 지속가능성과 혁신 기술을 주제로 진행된다. 경기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유엔협회세계연맹이 공동 주최하며, 사우스서밋(South Summit)과 연계하여 개최된다. 김용재 서울사무국장은 “2030년까지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스타트업의 참여가 필수적”이며, “WFUNA는 임팩트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글로벌 네트워크와 협력하여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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