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2024.09.20 15:56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IFA 2024 유럽 진출 지원.

  • 2024.09.2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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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9월 6일부터 9월 11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24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미국)와 MWC(Mobile World Congress, 스페인)과 함께 세계 3대 가전 전시회로 손꼽히며, 올해는 100주년을 맞아 전 세계의 첨단 기술 기업들이 대거 참여했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KIC유럽, KAIST GCC,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함께 ‘K-혁신 런치랩(K-Innovation Launch Lab)’ 공동관을 운영했는데, 이 공동관에는 10개 기업이 참가했다. 특히, 터빈크루는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Smart Pole을 생산하여 글로벌 기업과 2건의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며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을 모색했다. 또한, 메트로에어, AB, 더바통 등의 기업도 다양한 혁신 제품을 선보이며 방문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이외에도 EIT Digital, 독일 철도청, 파리의 Creative Valley 등의 투자자들과의 협력 프로그램 소개 및 투자전략 강연, 한-독 유망 스타트업의 피칭 세션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했다. 또한, 독일 베를린 비키니몰에서는 ‘K-Innovation Store 2024’를 운영하여 현지 시장 반응을 조사하고 제품 홍보를 진행했는데, 씨에스컴퍼니를 포함한 4개 기업이 참여하여 유럽 시장 진출을 모색했다. 강희준 센터장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창업기업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IFA 전시부스와 팝업스토어 참가가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촉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으며, “앞으로도 글로벌 진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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