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생성형 AI는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며, 맞춤형 AI 솔루션과 멀티모달 데이터 처리 능력이 확장되고 있습니다. 특히 Meta의 Llama와 Mistral과 같은 오픈소스 대규모 언어 모델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모델들은 기업들에게 비용 효율적이고 유연한 맞춤형 AI 솔루션을 제공하여 AI 응용 프로그램 개발을 최적화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제2회 GenAI 해커톤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는데, 이번 대회에는 636명의 참가자가 130개 팀을 이뤄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였습니다. 해커톤에서는 AI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가 제안되었고, 최종 결선에서는 12개 팀이 MVP를 발표했습니다. 주목할 만한 서비스로는 '다미(DAMI)', '메디스푼', '라온데이터', '데일리브리핑에이아이' 등이 있었습니다.
이번 해커톤에서 대상을 차지한 팀은 '플래너(Flanner)'로, AI 기반의 일정 관리 서비스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또한 최우수상과 우수상은 '언어의 숲'과 '메디스푼'이 수상했으며, 특별상은 '라이브케어' 팀에게 돌아갔습니다.
해커톤의 특징은 참가자의 62%가 개발자였고, 등록된 아이디어 중 86%가 팀원을 모집하여 높은 완성도의 서비스를 구현했다는 점입니다. 프라이머의 권도균 대표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기술자들을 지원할 계획이며, 해커톤이 연례 빅테크 콘퍼런스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해커톤은 AI 기술의 현실적인 활용을 보여주며, 한국 AI 산업의 가능성을 제시한 행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결선에 오른 12개 팀의 아이디어 중 일부는 '다미(DAMI)', '메디스푼', '라온데이터', '데일리브리핑에이아이', '바바부', '언어의 숲', '빵꾸집꾸', '라이브챗 셀링 파트너', '소리가(Soriga)', '플래너(Flanner)', '라이브케어', '여행작가'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