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가 '트라이 에브리싱 2024' 행사에서 AI 서비스 출시를 앞둔 5개 스타트업을 소개했습니다. 이 행사는 9월 11일과 12일에 열렸고, 네이버클라우드는 '하이퍼클로바X'를 기반으로 한 AI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인 5개 스타트업을 비롯해 네이버클라우드의 인프라를 활용한 스타트업 등 총 9개 기업의 서비스를 선보이는 부스를 마련했습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2017년부터 '그린하우스' 프로그램을 통해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는 크레딧과 분야별 전문가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약 3,000여 곳의 스타트업이 혜택을 받았으며, 작년에는 'AI RIDE' 캠페인을 통해 AI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출시를 돕기 위한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AI 기술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하이퍼클로바X'를 활용한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AI 서비스 개발에 집중했습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5개 스타트업이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네이버와 스타트업이 함께 만드는 혁신, 오픈 이노베이션'을 주제로 세션 발표를 진행했고, AI 스타트업들과의 패널토의를 통해 네이버와의 협업 및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네이버클라우드 윤희영 상무는 “그린하우스 프로그램을 통해 초기 스타트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여 초기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 및 지원 혜택을 확대하여 스타트업과 함께 동반성장하는 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