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3일 SK행복나눔재단이 개최한 Sunny Scholar Final Stage에서 문제정의를 발표 중인 '팀 프로퍼'가 선정되었다. SK행복나눔재단은 'Sunny Scholar' 3기를 마무리하는 행사에서 '팀 프로퍼'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 팀은 이주배경 청소년을 위한 진로 설계 솔루션 '이미(immi)'를 개발하여 대상을 수상했다. 프로그램은 1월부터 8개월 동안 네 단계에 걸쳐 진행되었고, 'Sunny Scholar Final' 행사를 통해 우수 참가자를 선정했다. '팀 프로퍼'는 다문화 자녀의 진로 설계 어려움 문제에 초점을 맞추어 '이미(immi)'를 개발했다. 이 솔루션은 체류 자격 변경 계획을 돕는 워크북으로, 사용자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팀 프로퍼는 '이미(immi)'를 청소년 관련 센터와 학교에 배포하여 후속 지원을 계획 중이며, 서울다문화교육지원센터와 협업을 논의할 예정이다. 'Sunny Scholar' 3기는 참가자들의 문제 정의와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성공했으며, 팀 프로퍼의 각 팀원은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한 소감을 전했다. 김수민 Sunny는 교육을 통해 실무적인 경험을 쌓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주흔 Sunny는 문제 해결에 대한 확신을 얻었다고 전했다. 'Sunny Scholar' 활동을 통해 이주배경 청소년을 돕는 솔루션을 만들고자 하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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