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2024.09.11 13:16

아펙스에이아이, 위암·대장암 AI 솔루션 글로벌 진출 가속!

  • 2024.09.11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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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인 ㈜아펙스에이아이는 2024년 말까지 아이쿱의 닥터바이스 플랫폼에 위암 및 대장암 조기 진단 AI 솔루션과 투석 중 저혈압 예측 AI 솔루션을 탑재할 계획이다. 이는 아펙스에이아이과 아이쿱이 체결한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아펙스에이아이는 글로벌 의료 AI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펙스에이아이는 2018년 설립되어 위암 및 대장암 조기 진단과 신장내과 인공지능 분야에서 6년간의 연구개발(R&D)을 진행한 의료 AI 전문 스타트업이다. 김성우 대표와 홍창걸 최고 의료 책임자가 공동 창업한 이 회사는 국내 대학병원들과 협력하여 혁신적인 AI 기반 진단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아펙스에이아이가 개발한 위암 및 대장암 조기 진단 AI 솔루션은 100만 개 이상의 내시경 영상을 분석하여 암의 원인 질환과 진행 단계를 판독하고 의료진에게 종합적인 위험도 평가를 제공한다. 또한, 국내 8개 대학병원과 협력하여 개발한 투석 중 저혈압 예측 AI 솔루션은 환자의 상태를 정확하게 예측하여 신장 질환 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펙스에이아이 김성우 대표는 “AI 솔루션은 암 조기 진단과 신장 질환 관리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며, 미국 실리콘밸리에 지사를 설립해 글로벌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2025년 하반기에는 실리콘밸리에서 글로벌 원격 진단 AI 플랫폼을 출시할 예정이며, 암 진단 분야로 플랫폼을 확장하여 암 진단 및 치료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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