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춘천에서는 '춘천벤처클럽'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최했으며, 자녀 용돈 관리·금융 앱 서비스 '퍼핀'의 이민희 대표가 주요 연사로 참여했다. 이민희 대표는 자신의 창업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퍼핀이 아동들에게 경제 학습과 독립성을 제공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이 대표는 대학 시절부터 교육 분야에서 창업을 시작해 세 번째 스타트업 '퍼핀'을 운영 중이다. 또한, 퍼핀의 서비스 확장 계획과 투자 유치 전략을 상세히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이 행사를 통해 창업가들에게 영감을 주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춘천벤처클럽'은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영동 지역까지 확장되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