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2024.09.10 10:37

'아폴론', LG 슈퍼스타트 데이 최고상 수상!

  • 2024.09.1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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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침습 연속혈당측정 솔루션 개발 스타트업 아폴론이 LG 오픈이노베이션 페스티벌 ‘슈퍼스타트 데이 2024’에서 ‘미래 유니콘 상’을 수상했다. 이 행사는 바이오&헬스, 인공지능, 클린테크 분야의 40여 개 스타트업이 참가한 치열한 경쟁 속에서 아폴론이 우승한 것으로, 약 2,000명의 관객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아폴론은 미국 MIT와의 협력과 임상 시험을 통해 기술력을 입증하며, 한국과 미국에서 30건에 달하는 특허를 출원·등록했다. 이 회사의 핵심 기술은 체내 포도당을 확인하는 라만 신호를 이용해 기기 크기를 스마트워치 수준으로 축소하고, 고감도 광다이오드를 통해 신호 대 잡음비를 개선한 것이다. 아폴론은 현재 FDA 인허가를 위한 사전 준비를 진행 중이며, LG와의 기술 교류를 통해 발전하고 있다. LG는 ‘슈퍼스타트’를 통해 선발된 스타트업들과의 협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이들 기업이 외부에서 유치한 누적 투자액은 1,200억 원을 상회했다. LG 사이언스파크 대표는 LG와의 협력이 더 큰 혁신을 이끌어내기를 기대하며, 인큐베이터 3기로 선발된 팀들이 함께 연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G는 ‘슈퍼스타트’를 통해 스타트업들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혁신을 촉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LG와 스타트업들은 함께 성장하며,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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