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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빌리티, 요기요와 협업해 도심 로봇배달 서비스 론칭!

• 2024.09.09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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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와 뉴빌리티가 협력하여 인천 송도 지역에서 로봇배달 서비스를 론칭한다. 이는 국내 최초의 도심 대규모 로봇배달 서비스로, 뉴빌리티의 자율주행 로봇 '뉴비'가 라이더 수급이 어려운 지역에 투입된다. 뉴비는 최대 1.2km 반경 내 주문 건에 대해 음식을 픽업하고 배달하는데, 배달 시간은 30분 이내로 빠르다. 로봇배달은 요기요 앱을 통해 주문하며, 고객은 배달 완료 후 로봇을 만나 음식을 픽업한다. 뉴빌리티의 자율주행 로봇은 도심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이동할 수 있는 AI 기술을 사용하며, 라이다 센서 대신 카메라를 활용하여 제작 비용을 절감했다. 또한 국내외 다양한 환경에서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며 1만건 이상의 주행을 완료했다. 뉴빌리티 대표는 로봇배달 서비스가 도심 배달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기술이라고 강조했고, 요기요 CTO는 로봇배달 서비스를 통해 다채로운 주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요기요와 뉴빌리티는 약 2,000대의 배달로봇을 투입하여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로써 로봇배달 서비스는 더욱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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