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 뷰티 마케팅 회사인 슬록은 클린뷰티 2.0 비즈니스 플랫폼 'K-서스테이너블'을 론칭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K-서스테이너블'은 지속 가능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보유한 뷰티 기업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수요기업과 공급기업이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슬록은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뿐만 아니라 세미나, 네트워킹 행사 등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클린뷰티 2.0 기업들의 성과 창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K-서스테이너블'에는 클린뷰티 브랜드뿐만 아니라 용기, 포장재 제조업체, 원료 제조업체, 가치소비 플랫폼, 탄소관리 서비스업체 등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클린뷰티 시장규모는 2023년말 기준 약 83억달러로 예상되며, 클린뷰티의 개념이 지속가능성으로 진화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K-서스테이너블'은 클린뷰티 2.0 기업들의 비즈니스 베이스캠프가 되어, 제품과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K-서스테이너블'은 '소사이어티'와 협력하여 회원으로 가입하면 화장품의 지속가능성을 무료로 자가진단할 수 있는 '셀프체크'서비스와 클린뷰티 디자인 소스 무료 제공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슬록은 화장품의 탄소발자국을 간단히 계산하는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화장품의 지속가능성을 검증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슬록은 '슬슬라잎' 뉴스레터를 통해 플랫폼을 알릴 계획이며, 화장품 소비자와 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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