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서울시, 미래 유니콘들을 찾는 글로벌 스타트업 대축제, Try Everything 개최
- 2024.09.0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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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타트업 대축제 '트라이 에브리싱 2024'는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립니다.
‘트라이 에브리싱(Try Everything)’은 전 세계 유망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 투자자 및 액셀러레이터 등 창업생태계 구성원들이 함께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로, 서울시는 2020년부터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매년 트라이 에브리싱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유망 스타트업과 기업, 투자자들이 모여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행사로, 올해는 AI혁명과 국제정세 변화에 대비한 해법을 모색하고 투자유치와 오픈 이노베이션을 강조합니다. 행사에는 구글 딥마인드의 COO인 라일라 이브라힘을 비롯한 세계적인 산업·경제 전문가들의 강연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서울시는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혀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서울 유니콘 챌린지'와 '전국민 창업 오디션' 등 경연대회도 주목할 만합니다. 이번 '트라이 에브리싱 2024'를 통해 창업에 관심 있는 이들은 9월 1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을 신청할 수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일본 글로벌VC 투자유치를 위한 ‘일본 X 인베스트서울 데모데이’, 서울시와 금융투자협회가 함께 개최하는 ‘금융투자협회(K-OTC) 공동 스케일업 IR’, KDB산업은행에서 팹리스 반도체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투자하는 ‘KDB NextRound: Try Everything 스페셜라운드’, SK텔레콤이 참여하는 ‘ESG Korea, 스타트업 데모데이’ 등 국내외에서 손꼽는 기관들이 참여하는 투자유치 프로그램이 계속해서 이어집니다.
이해우 서울시 경제실장은 “올해 ‘트라이 에브리싱’ 행사는, 유례없이 빠른 기술변화와 글로벌 투자시장 위축, 불안정한 국제정세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창업 생태계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창업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투자유치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강화하였다. 해외 참여 대폭 확대로 글로벌 창업 축제로서의 위상이 더욱 강화된 이번 행사에서 전세계 창업자, 투자자, 전문가와의 교류를 통해 변화의 물결에 대응하는 혁신 아이디어와 도약의 기회를 얻어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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