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2024.09.03 14:05

'엔츠' 탄소중립 엑스포 참가, '에스코프로 탄소중립 실현 방안 제시

  • 2024.09.0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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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회계 솔루션 기업 ‘엔츠(AENTS)’가 오는 4일부터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4 탄소중립 엑스포(넷제로 엑스포, Net Zero Expo)’에 참가해 SaaS 기반 탄소회계 플랫폼 ‘엔스코프’를 소개한다고 3일 밝혔다.


'엔스코프'는 기업의 탄소중립을 돕는 기후테크 스타트업으로, 탄소회계 서비스를 상용화했다. 플랫폼에서 탄소배출량 측정부터 감축 계획 수립, 배출권 거래까지 자동화하고 관리할 수 있다. 탄소중립 엑스포는 산업계 탄소중립 이행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한 행사로, 국내외 탄소 규제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엔츠'는 이 행사에서 '엔스코프'를 중심으로 기업이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전 과정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박광빈 대표는 탄소중립 세미나에서 국내 기업의 탄소배출량 산정과 탄소정보 공개에 대해 발표할 것이다. 엔츠는 기업의 지속가능성 공시 제도 대응을 위해 '엔스코프 for ESG'를 선보였다. 이 회사는 탄소중립 엑스포에서 기업들에게 '엔스코프'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 컨설팅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박광빈 대표는 기업의 탄소중립을 지원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엔츠는 탄소중립 엑스포에 참가하는 세번째 해이며, 부스는 벡스코 제1전시장 'a038'부스에 위치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엔츠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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