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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자랩스, 작곡 프로젝트 툴 'eapy' 베타 버전 출시!

• 2024.09.0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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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음악 창작 기업 포자랩스의 작곡 프로젝트 관리 툴 'eapy(이피)'가 16일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eapy(이피)'는 음악 프로듀서의 작업 생산성을 높이는 웹 기반의 작곡 프로젝트 관리 툴로, 음악, 사진, 음성 메모 등 작곡 아이디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보드' 기능과 AI 생성 음원 샘플을 제공하는 것이 주요 기능이다. AI 음원 샘플은 포자랩스가 자체 구축한 음원 데이터를 사용하여 제작되어 '데이터 저작권' 문제를 방지한다. 'eapy(이피)'는 mp3와 midi 형태로 AI 샘플 음원을 생성할 수 있어 음악 프로듀서가 자유롭게 변형하여 창의적인 곡을 만들 수 있다. 포자랩스 허원길 대표는 베타 버전에는 2가지 간단한 기능만 제공되지만, 정식 버전에는 코드 분석 기능, 탑라인 생성 기능, 커뮤니티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apy(이피)'는 웹사이트를 통해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회원 가입 시 1GB의 스토리지가 제공된다. 현재까지 3,000여 명의 사용자가 'eapy(이피)'에 대한 기대감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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