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스파크바이오랩, 한국오라클과 협력 세미나 개최.
- 2024.08.30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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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코엑스에서 열린 '혁신적인 바이오 기술과 클라우드 데이터 분석의 융합' 세미나는 스파크바이오랩과 한국오라클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약 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이번 세미나는 바이오 기술과 데이터 분석이 결합된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소개하고 최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차세대 AI 모델을 활용한 약물 디스커버리 및 신약 개발 방안, 오라클 클라우드를 활용한 바이오 기업의 연구 분석 시간 단축 방법 등이 소개됐다. 또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팀장과 대웅제약 박사 등이 각각 인공지능과 빅데이터가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신약 개발 및 AI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혁신에 대해 발표했다.
세미나의 하이라이트는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가 바이오 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바이오 기업이 최신 IT 기술을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소개였다. 또한, 국내 바이오 스타트업의 역량 향상을 위한 스파크바이오랩의 육성 프로그램과 인프라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스파크바이오랩 공동창업자인 김호민은 "한국건강관리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메디오픈랩'을 개설하고, 한국오라클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 바이오 벤처들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국오라클 전무인 김현정은 "오라클의 클라우드 데이터 분석 기술이 바이오 산업에 적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세미나였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양사가 협력하여 더 많은 혁신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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