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2024.08.30 12:21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2024 스타트업 15개사 자율제안형 선정.

  • 2024.08.30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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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서울창경)가 2024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 자율제안형(Bottom Up)에서 15개 스타트업을 선정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민간연계형'과 '클러스터연계형' 트랙으로 나뉘어 있으며, 대·중견기업의 자체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사업입니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사업화지원금 최대 1억원을 받을 수 있으며, 후속 연계 사업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민간연계형' 트랙에는 CJ ENM, DB손해보험, SK텔레콤, 풀무원, 현대건설 등 대·중견기업 5곳과 스타트업 10곳이 참여했습니다. '클러스터연계형' 트랙은 대·중견기업, 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 간 협업을 통해 진행되었고, 국가전략기술 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첨단의료복합단지, 연구개발특구 내 소재지를 둔 스타트업 5곳이 선정되었습니다. 서울창경의 이영근 센터장은 '2024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의 최종선정 스타트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축할 예정'이라며,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0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글로벌과 투자 분야를 강화하여 국내·외 대·중견기업 및 공공기관과의 오픈이노베이션을 활발히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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