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디데이 행사는 디캠프와 조달청이 공동 주최했으며,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인 스타트업들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하였고, '쉐코'와 '이노프렌즈'가 공동 우승을 차지했다. 쉐코는 해양 방제 및 수질정화 로봇 '쉐코 아크'를 개발하여 디캠프상을 수상했고, 이노프렌즈는 UR코드를 선보여 조달청장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스타트업이 참가하여 주목할 만한 기술을 선보였다. 디캠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스타트업들이 새로운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지원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오는 9월 26일에는 디캠프에서 오픈이노베이션을 주제로 한 디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며, 스타트업과 대기업 간의 협력 기회를 더욱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