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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디쉬 전 대표 창업 '핍 랩스', 1,092억 시리즈 B 투자 유치
- 2024.08.22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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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grammable IP Labs(PIP Labs)는 IP와 생성 AI 관련 개발자 생태계 '스토리'의 초기 개발사로, 최근 1,092억 원(미화 8,0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
이승윤 CEO가 이끄는 래디쉬는 웹소설 플랫폼으로 약 5천억 원에 매각되었고, 알파고 개발사인 구글의 딥마인드의 최연소 프로덕트 매니저인 제이슨 자오 CPO와 함께 창업했다. 이번 투자에는 a16z를 비롯한 다수의 투자자가 참여했으며, PIP Labs의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약 1,910억 원에 이른다.
PIP Labs는 창작자들이 자신의 지식재산권(IP)을 보호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프로그래머블 IP 플랫폼인 '스토리'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플랫폼을 통해 창작자들은 IP를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업로드하고 토큰화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IP 소유권을 보호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IP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자산군 중 하나로, AI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IP의 가치가 더욱 부각되고 있다. 스토리는 창작자들이 IP를 보호하고 확대할 수 있는 해결책으로, 블록체인을 통해 IP를 관리하고 권리를 보호하며 자동화된 로열티 지급 등의 규칙을 정의하여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AI 기술의 발전과 대중화로 인한 IP 콘텐츠 시장의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스토리 플랫폼은 IPFi(IP Finance), AI, 소비자 시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며, AI를 활용한 새로운 콘텐츠 창작을 지원하고 있다. 창작자들은 새로운 수익 창출의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IP와 AI 두 시장에 이득이 되는 효율적인 산업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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