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세컨신드롬, 상반기 흑자 달성!
- 2024.08.22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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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스토리지 서비스 '미니창고 다락'을 운영하는 세컨신드롬은 올해 상반기에 전년동기 대비 34% 증가한 69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영업이익은 1억 6천만원으로 창립 이후 처음으로 반기 흑자를 달성했습니다. 세컨신드롬은 지난해 9월에 월간 손익분기점(BEP)을 돌파한 이후, 올해 6월까지 10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미니창고 다락'은 도심 내 건물 등에 물품을 저장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개인에게 매달 일정 구독료를 받고 물품을 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1인 가구 등이 주거 공간을 보다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크기의 보관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ICT 기술을 기반으로 한 완전 자동화 운영으로 운영 비용을 최소화하고, 모바일 앱을 통해 24시간 언제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동화 운영 기술은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어, 국내 건설사들과 해외 셀프스토리지 기업들과의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세컨신드롬 홍우태 대표는 '현재 추세를 보면 지난해의 121억 원을 넘어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며, 연간 손익분기점(BEP) 달성도 가능할 것'이라며 'AI를 활용한 자동화 운영과 SaaS 기술의 해외 수출 등 다양한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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