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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플정위·과기정통부·NIA, 경계선 지능 문제 해결 사업 선정.
- 2024.08.2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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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 에듀테크 플랫폼 자란다는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는 ‘2024년 초거대 AI 기반 서비스 개발지원 사업’에 선정되었다. 이 프로젝트의 주요 과제는 ‘초거대 AI 기반 느린 학습자 조기 발견 지원 서비스’이다.
자란다는 이 사업을 통해 돌봄 분야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기존의 방문 돌봄 기술을 활용하여 초거대 AI를 도입하여 느린 학습자의 행동을 조기 발견하고 적절한 돌봄과 활동을 제안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25년 동안 느린 학습자에 대한 예방과 관리를 위한 교육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최근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초등학생 중 초등 경계선 지능학생은 16,414명으로 조사되었으며, 자란다는 초거대 AI를 활용하여 양육자와 교육기관이 돌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관찰 상담과 행동 조기 파악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란다는 AI 기술 기업 베스트텍과 협력하여 느린 학습자 행동 조기 발견 지원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돌봄 아동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초거대 AI의 RAG(검색 증강 생성)와 LLM(대형언어모델)을 챗봇 형태로 제공하여 학부모와 돌봄교사들이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웹 서비스 형태로 제공할 것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아이의 활동에 대해 간편하게 문의하고 관련 정보를 받을 수 있으며, 유사 행동 사례와 교육 가이드를 확인할 수 있다. 자란다의 김성환 대표는 “AI 서비스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느린 학습자에 대한 조기 발견이 필요하다”며 “본 사업을 통해 돌봄 문제를 해결하고 교육당국과 협력하여 지원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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