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기업 컴팩이 뷰티샵 원장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전자결제 기능이 내재된 고객관리 프로그램 '뷰티하마'를 선보였다. 뷰티하마는 앱설치만으로 결제와 고객관리가 가능하며, 노쇼 방지 기능을 갖추어 대당 25만원의 카드조회기를 구매할 필요가 없어 창업 예비 사장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뷰티하마는 NFC결제, QR결제, 카드번호결제 등 다양한 결제 방식을 소프트웨어로 구현하여 카드조회기 교체 없이 업그레이드만으로 새로운 결제 방식을 지원한다. 예약관리, 지정문자 발송, 선불권 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뷰티서비스 매장의 효율적 운영을 지원한다. 컴팩은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OCR엔진과 '체크샵'을 개발하며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아 수상하였다. 현재 서울핀테크랩에 입주한 컴팩은 뷰티하마에 다양한 핀테크 기능을 개발 중이며,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여 뷰티소상공인의 매출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컴팩의 심재범 대표는 초기 창업비용과 운영비용을 절감하면서 효율적인 매장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뷰티하마를 개발했다고 강조하며, 무료 버전을 통해 1인샵들이 부담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혁신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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