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5일,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LLM 비즈니스 생산성과 혁신'을 주제로 한 2024년 Tech Day에는 고려대학교 휴먼 인스파이어드 AI 연구소와 업템포글로벌이 참석했다. HI-AI 연구소는 KULLM을 소개하고 Hallucination 문제를 해결하는 연구를 진행하며, 업템포글로벌은 LLM을 활용한 현지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었다. 두 기관은 KULLM 기술을 사업화하여 언어 장벽 문제를 해결하는 공동 목표를 가지고 협력해왔다. 업템포글로벌은 다국어 전문 링귀스트 양성과 AI 커뮤니케이션 도구를 개발하며, Bridge Manager들을 중심으로 다국어 협업 환경을 조성해왔다. 응웬티탄타오 실장은 Bridge Manager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랭귀지테크를 기업 HR 전용 에듀테크에 접목시키는 방향으로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다. 또한, 한국어 교육 AI 솔루션과 외국인 근로자 양성 기술을 개발하여 국내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업템포글로벌은 크로스랭귀지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확장하며, 베트남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언어권부터 북미, 유럽, 남미 언어권까지 지원 언어 페어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의 언어 장벽을 해소하고 사회적 임팩트를 창출하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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