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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마인드디자인이 기획·운영한 ‘2025 서울뷰티트래블위크(Seoul Beauty Travel Week)’가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중구 일대와 남산골한옥마을에서 개최돼 국내외 관광객들의 높은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 서울뷰티트래블위크는 202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서울형 뷰티웰니스 관광 프로그램으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서울의 일상’을 주제로 서울 곳곳의 쉼·맛·멋을 체험하는 로컬 기반 관광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중구 대표 명소를 중심으로 자연·치유·명상(쉼), 미식(맛), 한방·뷰티·문화예술(멋) 분야의 체험이 가능한 총 100곳의 뷰티웰니스 관광지가 참여했다. 이번 행사의 거점 공간인 남산골한옥마을에는 프로그램 운영 이틀간 2만7177명이 방문했으며, 이 중 3595명이 직접 체험에 참여했다. ‘맛’ 프로그램이 운영된 후로아 서울에는 320명, ‘멋’ 주제의 다양한 콘텐츠가 열린 L7 명동 바이 롯데호텔에는 38명이 방문했다. 서울의 사계를 주제로 한 소리 명상 영상 상영이 진행된 CGV 동대문점에는 180명이 참여했으며, 네트워킹 파티에서는 업계 관계자들이 서울형 뷰티웰니스 관광 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설문조사 결과 만족도는 매우 높게 나타났다. 참가자 817명 중 프로그램 구성 만족도는 92.2%(매우 만족 63.3%), 운영 전반에 대한 만족도는 91.5%(매우 만족 63%)를 기록했다. 다양한 웰니스 클래스를 쉽게 예약할 수 있도록 ‘오붓(obud)’과 협업한 점, 공식 파트너사 14곳과 함께 제공한 풍성한 뷰티키트, 서울 뷰티웰니스 관광 100선을 기념한 상징물 제작 등 참여자 친화적 서비스가 긍정적 평가를 이끌어낸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시는 “2025 서울뷰티트래블위크는 시민과 관광객의 관심 속에 양적·질적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서울형 뷰티웰니스 관광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성공적으로 구축한 점이 큰 의미”라고 전했다. 이어 “행사 공식 일정은 종료됐지만, 연중 운영되는 ‘서울 뷰티웰니스 관광 100곳’은 언제든지 경험할 수 있다”며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 조성과 산업 성장 기반 마련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seoulbeautytrave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서연 2025-11-14 스타트업 뉴스
  • 자동차 IT 스타트업 카바가 온라인 딜러 매칭 플랫폼 ‘카바딜러(carbar.co.kr)’를 정식 출시했다.카바딜러는 신차 구매를 원하는 고객이 현금 지원율, 신차 패키지, 혜택 조건을 한눈에 비교하고, 자신의 조건에 맞는 딜러를 쉽고 빠르게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된 서비스다. 기존처럼 고객이 대리점을 직접 방문하거나 여러 딜러에게 일일이 문의해야 했던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결해 고객과 딜러 모두에게 효율적인 연결 경험을 제공한다.서비스 이용 방식도 간편하다. 고객이 차량 브랜드, 모델명, 옵션 등 기본 정보를 선택해 견적을 요청하면, 등록된 딜러들이 각자 조건을 제시한다. 견적이 도착하면 카카오톡 알림을 통해 즉시 확인할 수 있으며, 고객은 제안 내용을 비교하고 관심 있는 딜러에게 자유롭게 문의하거나 상담을 이어갈 수 있다. 모든 과정은 온라인에서 처리된다.카바딜러는 시범 서비스 개시 5개월 만에 딜러 회원 200명, 누적 방문자 2만명을 돌파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카바는 향후 데이터 기반 매칭 기술을 고도화하고, 오토캐시백, 신차 패키지 등 자동차 관련 연계 서비스를 확대해 국내 대표 오토 커머스 플랫폼으로 성장한다는 목표다.카바딜러: https://carbar.co.kr
    김서연 2025-11-14 스타트업 뉴스
  • 루키스(대표 소태수)가 개발·운영하는 ‘똑똑안부확인서비스 통합 플랫폼’이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5년 중소기업 R&D 우수성과 50선’ 공공부문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기술 기반의 돌봄 혁신이 국민 생명 보호와 사회적 약자 지원에 기여한 성과로 높게 평가받은 결과다.루키스는 1999년 콜센터 녹취 시스템 개발로 출범한 이후, “Better way, Better world with LUCIS”라는 비전 아래 사회 문제 해결형 기술 개발에 집중해왔다.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시장확대형)을 통해 2년 간 연구를 이어온 끝에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데이터 기반 통합 돌봄 플랫폼 ‘똑똑안부확인서비스’를 완성했다.‘똑똑안부확인서비스’는 고독사 위험군을 대상으로 일정 기간 동안 수·발신 기록, 걸음 수, IoT 센서 등 생활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이상 징후를 감지한다. 위험 신호가 탐지되면 자동 안부전화, CCTV 연계 등을 통해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또한 대상자의 생활 패턴과 환경을 고려해 맞춤형 서비스 선택 운영이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현재 전국 27개 지자체와 국가보훈부 전국지청에서 운영 중이며, 조기 위험군 발굴과 실제 생명 구조 사례가 꾸준히 보고되고 있다.이번 성과는 고립 가구 모니터링과 지자체 복지 행정 효율화를 동시에 달성한 대표적인 공공 돌봄 혁신 사례로 평가된다.루키스 소태수 대표는 “우수성과 50선 선정은 기술기업의 성장을 넘어, 기술로 생명을 보호하는 사회적 가치를 인정받은 의미 있는 결과”라며 “AI·데이터 기반 돌봄 기술을 고도화해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더 안전한 생활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루키스는 향후 마이데이터 기반 자동 위험군 발굴 기능을 강화하고, 보험사 및 복지기관과의 민관 협력 확대, 일본·싱가포르 등 고령화 국가로의 해외 진출을 추진해 글로벌 사회안전망 기업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서연 2025-11-14 스타트업 뉴스
  • 펜벤처스코리아(PEN Ventures Korea)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최한 ‘AI 밸류업(Value-Up)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경기도 AI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해외 진출 기반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AI 글로벌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유망 AI 스타트업들이 세계 시장에 진입하기 위한 실질적 경험과 네트워크를 확보하도록 설계됐다. 프로그램은 국내 역량 강화 과정과 해외 현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국내에서는 비즈니스 모델(BM)·IR(투자유치) 멘토링을 중심으로 기업별 글로벌 전략을 다듬었으며, 멘토링에는 한국투자파트너스 US와 HP Venture Partners 전문가들이 참여해 투자 및 시장 진출 전략에 대한 구체적인 피드백을 제공했다. 이후 해외 투자자가 참여한 국내 IR 피칭 세션을 통해 10개 기업 중 5개 기업이 해외 현지 프로그램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스타트업들은 9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 컨퍼런스 ‘세일즈포스 드림포스(Dreamforce) 2025’에 참가했다. 현지에서 데모데이·네트워킹 행사, 빅테크 및 M7 기업 방문, 개발자 밋업 등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AI 시장 트렌드를 체감하고 해외 파트너 발굴 기회를 확대했다. 특히 참여 기업 중 ‘디지털로그테크놀로지스(Digital Log Technologies)’는 프로그램 중 만난 Meta 관계자와 후속 미팅을 진행하며 글로벌 협업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성과를 냈다. 펜벤처스코리아 송명수 대표는 “AI 밸류업 프로그램은 기술력 있는 경기도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직접 경쟁하고 네트워크를 확보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협력해 국내 AI 기업들의 글로벌 밸류체인 연결과 현지화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서연 2025-11-14 스타트업 뉴스
  • 분산형 GPU AI 클라우드 기업 에이아이브(AIEEV, 대표 박세진)는 11월 3~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SK AI 서밋 2025(SUMMIT 2025)’에 참가해 자사 분산형 GPU 클라우드 플랫폼 ‘Air Cloud’를 공개하며 참관객들의 관심을 모았다고 12일 밝혔다.올해 행사는 ‘AI Now & Next(오늘의 혁신, 내일의 도약)’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해 엔비디아(NVIDIA), 앤트로픽(Anthropic), 카카오 등 국내외 주요 기술 기업과 전문가들이 참여해 AI 산업의 미래 방향을 논의했다.SK텔레콤 AI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선정 기업인 에이아이브는 스타트업존(Start-up Zone)에 전시부스를 마련해 Air Cloud의 핵심 기능인 GPU 자동 확장(Auto-Scaling) 기술을 시연했다. Air Cloud는 중앙 데이터센터 기반의 기존 구조와 달리 전 세계 소비자·기업의 유휴 GPU를 연결해 AI 추론(Inference)을 저비용·고효율로 처리할 수 있는 분산형 인퍼런스 전용 클라우드다.에이아이브는 이를 통해 AI 추론 비용을 최대 80% 절감할 수 있으며, 대규모 연산에도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확장성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박세진 대표는 “AI 인프라 경쟁력은 속도와 비용뿐 아니라 중단 없는 운영 안정성, 사용량 증가에 따른 유연한 확장성까지 포함된다”며 “분산형 GPU 인프라는 글로벌 AI 서비스의 비용 구조를 혁신할 차세대 표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에이아이브는 전 세계 컨슈머 GPU 및 NPU를 연결해 ‘데이터센터 없는 친환경·저비용·고성능 AI 인프라’를 구축하는 장기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기술성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대구시 ABB 산업 생태계 사업 △삼성전자 C-Lab Outside △중소벤처기업부 TIPS 프로그램 등 다수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되며 국내외에서 혁신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김서연 2025-11-14 스타트업 뉴스
  • 종합커뮤니케이션그룹 KPR(사장 김주호)이 국내 최대 규모 대학생 PR 경연인 ‘제23회 KPR 대학생 PR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출 기한은 2026년 1월 5일까지다.이번 공모전은 제시된 11개 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아이디어를 기획·출품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팀은 최대 4명까지 구성할 수 있으며, 신청 및 출품은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팀은 2단계에 걸친 현장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팀이 선정된다.대상 수상팀에는 상패와 상금 500만원이 수여되며, 팀원 중 1명에게는 KPR 인턴십(6개월) 기회가 제공된다. 최우수상(2팀) 200만원, 우수상(2팀) 100만원, 장려상(5팀) 50만원, 한국PR협회장상(1팀) 100만원 등 총 상금 규모는 약 1500만원이다. 공모전은 제주삼다수, 몰스킨, 미래엔, 가민 등이 협찬하며 한국PR협회(KPRA)와 한국PR기업협회(KPRCA)가 후원한다.KPR 대학생 PR 아이디어 공모전은 2003년 KPR의 국제PR협회(IPRA) 골든 월드 어워즈 수상을 계기로 시작된 산학협력 프로그램으로, 2004년 제1회 개최 이후 20년 넘게 지속되며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권위를 가진 PR 공모전으로 자리 잡았다. 본선 진출팀은 현업 PR 전문가로부터 실전형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교육적 가치가 높고, 참여 기업 또한 Z세대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어 매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제22회 공모전에는 전국 87개 대학에서 193개 팀, 645명이 참여하며 열띤 경쟁을 펼친 바 있다.KPR은 1989년 설립 이후 “사회적 선(善)”을 추구하는 창업 이념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PR 경험을 축적해 왔다. 언론 PR,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IMC, 영상제작, ESG 컨설팅, 콘텐츠 플랫폼 운영, 전문 AI TF 등 디지털 전환 시대에 최적화된 통합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공모전 관련 상세 정보는 대회 홈페이지(https://kpr.co.kr/praward) 또는 사무국 이메일(praward@kp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서연 2025-11-14 스타트업 뉴스
  • AI 스타트업 에이아이파크(대표 박철민)는 자사의 AI 아바타 영상 제작 솔루션 ‘AiVATAR(아이바타)’가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서 ‘콘텐츠 & 엔터테인먼트’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글로벌 시장에서 AiVATAR의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성과다.CES 혁신상은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매년 혁신 제품을 대상으로 기술성, 디자인, 사용자 경험 등 종합 평가를 통해 수여하는 상이다. AiVATAR는 업계 최고 수준의 다국어 아바타 영상 생성 기술과 사용자 편의성을 기반으로 해당 부문 혁신 제품으로 선정됐다.AiVATAR는 별도의 촬영 장비나 편집 기술 없이 텍스트 입력만으로 140개국 이상의 언어를 구사하는 고품질 AI 아바타 영상을 자동 생성하는 SaaS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원하는 AI 아바타를 손쉽게 생성할 수 있으며, 실제 인물과 유사한 자연스러운 표정·감정 표현·제스처 구현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CES 수상은 콘텐츠 제작 방식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킨 기술적 진보로 평가된다.에이아이파크는 최근 조달청 혁신제품 선정에 이어 CES 혁신상까지 수상하며 글로벌 AI 영상 생성 분야에서 기술력을 입증했다. 기업·기관·교육 시장 전반에서 공공 및 민간 수요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박철민 대표는 “전 세계 혁신 기술이 모이는 CES에서 AiVATAR의 비전과 가능성을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K-AI 기술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누구나 손쉽게 아이디어를 영상으로 구현할 수 있는 미래를 만들겠다”고 말했다.연말에는 차세대 AI 영상 자동 생성 솔루션 ‘V-Gen(브이젠)’ 출시도 예정돼 있다. V-Gen은 스크립트·PPT·PDF 등 텍스트 자료만 업로드하면 AI가 목적별 영상 구조를 자동 분석해 뉴스·교육·홍보 등 다양한 형태의 영상을 완성하는 원스톱 서비스이다. 기존 AiVATAR의 140개국 언어 지원과 자연스러운 아바타 기술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제작 전 과정을 자동화해 사용성을 크게 강화했다.
    김서연 2025-11-14 스타트업 뉴스
  • 이피에스리소스(EPSresource, 대표 김민석)는 하수슬러지 기반 바이오차에 대한 식물 재배시험과 물질 안전성 평가를 진행한 결과, 토양 개량효과와 안전성 지표 모두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바이오차는 산소가 제한된 조건에서 유기성 원료를 열분해해 얻는 다공성 고체탄소 형태로, 토양의 수분·양분 보유력과 흡착·완충 작용을 높여 토지개량재로 활용도가 높다.이번 평가는 농촌진흥청 지정 시험연구기관인 이시스리서치에서 상추·무·토마토·고추를 대상으로 비료등록 기준 시험방법에 따라 진행됐다. 시험 결과, 바이오차 처리구는 무처리 대비 초장·엽장·엽폭·생체중·뿌리길이 등 주요 지표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성장을 보였다. 특히 상추의 경우 바이오차 20%·40% 혼합 처리구의 39일차 생체중이 무처리군 대비 각각 27.4%, 49.6% 증가했다. 독성·이상 증상은 전 구간 ‘없음’으로 나타났다.토양 분석에서도 유효인산이 kg당 355.85mg에서 최대 1386.8mg으로 약 3.9배 증가하는 등 작물 생육에 도움을 주는 요소가 크게 향상됐다. 악취 평가에서도 원물인 건조 하수슬러지는 악취가 심했지만, 바이오차는 냄새가 거의 없었다.다만 중금속 분석에서 하수슬러지 기반 바이오차의 구리(Cu) 함량이 794.5mg/kg으로 높게 측정됐다. 이피에스리소스는 이는 원재료의 특성에 따른 것으로, 용출 분석에서는 구리가 1.119→0.032mg/L로 약 97% 감소하고 TPH(총석유계탄화수소)는 ‘불검출(ND)’로 전환되는 등 실제 환경 위해성은 크게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또한 미세플라스틱 검출 수량도 545→34개로 약 94% 줄어드는 등 안전성 지표 전반이 개선됐다.이 같은 분석 결과는 난처리성 폐기물인 하수슬러지를 바이오차로 전환할 경우, 토양 및 지하수오염 우려를 크게 줄이면서 토지개량재로 활용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수처리시설에서 안정적으로 원료를 공급받을 수 있고, 저비용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는 점도 강점이다.이피에스리소스는 최근 ISCC PLUS 인증을 획득하며 국제적 지속가능성 기준을 충족했다. 하수슬러지·음식물·축산분 등 Bio-circular 원료를 단일 열분해 공정으로 바이오가스·바이오오일·바이오차로 동시에 전환하는 시스템으로, 글로벌 공급망의 지속가능성·추적성·물질수지·GHG 관리 요건을 만족한다.김민석 대표는 “이번 인증과 시험 결과는 하수슬러지 기반 바이오차의 가치와 공정의 신뢰성을 강화한 성과”라며 “소각·매립의 한계를 대체하는 지속가능한 자원화 솔루션으로 발전시켜 탄소중립 및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서연 2025-11-14 스타트업 뉴스
  • 퍼시스그룹이 사내 플리마켓 행사 ‘SECOND CHANCE’를 통해 모인 수익금 4056만원 전액을 산불 피해지역 복원을 위한 묘목 기부 사업에 사용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플리마켓은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지난 9월 본사에서 개최됐으며, 버려진 물건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한다는 취지 속에 임직원들의 높은 참여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임직원 기증 물품 및 사내 재고 물품 판매 △경영진 애장품 옥션 △먹거리 부스 △ESG 퀴즈·전시 등 자원순환과 ESG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사회공헌팀과 사내 문화 리더 그룹 CA(Culture Agent)가 협력해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퍼시스그룹은 행사로 조성된 수익금을 전액 산불 피해지역 복원에 투입하기로 결정했으며, 소셜벤처 ‘트리플래닛’과 협력해 기후변화 대응 수종의 조직 배양묘를 생산해 2026년 봄 산불 피해지역에 기부·식재할 계획이다. 남은 물품은 굿윌스토어에 기부하며 자원순환의 의미를 더했다.앞서 퍼시스그룹은 올해 4월 경북·경남·울산의 산불 피해지역 구호를 위한 긴급 모금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 재난 구호를 넘어 피해 지역의 실질적인 생태 복원까지 기여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연장선으로 평가된다.퍼시스그룹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이 환경 보호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조직 내 지속가능성과 ESG 감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과 건강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ESG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퍼시스그룹은 ESG 인식 제고와 목적 중심 조직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사내 ESG 리더십 조직 ‘워킹리드그룹(Working Lead Group)’을 운영하며 다양한 ESG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fursys.com
    김서연 2025-11-14 스타트업 뉴스
  • AI 에듀테크 기업 에딘트가 비전 AI 기반 시험 감독 기술로 특허청 주관 ‘2025 지식재산 창업경진대회’에서 우수상(2위)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에딘트가 개발한 모바일 AI 시험 감독 솔루션 ‘프록토매틱(Proctormatic)’의 기술적 혁신성과 실효성을 인정받은 결과다.지식재산 창업경진대회는 12대 국가전략기술을 포함한 첨단 분야 지식재산 기반 창업기업을 선정·시상하는 행사로, 올해는 총 322개 기업이 참가했다. 서류·발표·국민참여심사를 거쳐 최종 15개 기업만이 선정됐으며, 에딘트는 이 중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시상식은 서울 강남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진행됐다.에딘트의 ‘프록토매틱’은 모바일 기기만으로 온라인 시험을 감독할 수 있는 AI 기반 솔루션이다. 응시자는 전용 앱을 통해 시험 전체 절차에 참여하며, AI 감독관은 실시간 영상 분석을 통해 부정행위 여부를 감지하고 상세 보고서를 자동으로 생성한다. 감독·분석·리포트 생성까지 전 과정이 자동화된 것이 특징이다.에딘트는 삼성전자 C-Lab 출신 스타트업으로, 인간 행동과 인과관계를 분석하는 자체 AI 기술을 기반으로 온라인 시험 감독 시스템과 공간 분석 솔루션을 개발해왔다. 이미 국내 15개 대학의 온라인 공유대학 정규 과정 시험, 국내 대기업 실무 평가 등에 적용되며 안정성과 실효성을 검증받았다.회사는 CES 혁신상, iF 디자인 어워드 등 글로벌 어워드는 물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KAIST 창업어워드 등 다수의 국내 수상을 기록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에딘트 원동일 대표는 “프록토매틱은 장소의 제약을 뛰어넘어 신뢰성 높은 온라인 시험 환경을 구현하는 솔루션”이라며 “온라인 교육·평가 시장 확장 속에서 표준이 되는 기술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김서연 2025-11-14 스타트업 뉴스
  • 대전시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역 내 기술 기반 재창업 희망자와 7년 이내 창업자를 대상으로 ‘대전 재도전의 날, RE;START - 2025년 지방 재도전 활성화를 위한 정책 포럼’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재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기획돼 다양한 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있다.포럼은 11월 14일 대전스타트업파크 재도전혁신캠퍼스에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중앙정부(중소벤처기업부) 재도전 지원 사업 발표 △대전시 재도전 활성화 정책 소개 △지방 재도전 창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패널 토의 △비전 선포식이 진행된다.2부에서는 △정재승 KAIST 교수의 ‘뇌과학으로 바라본 스타트업 리더의 의사결정’ △임준택 캔디데이트 대표의 ‘AI 시대 생존 전략: 재도전과 피벗 아이템’ 특강이 이어지며, 이후 네트워킹 및 식사 프로그램이 마련된다.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박대희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방 재도전 생태계를 강화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참가자들이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과 네트워킹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참가자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카드가 기념품으로 제공되며, 신청은 온라인(https://moaform.com/q/hV8E0i)을 통해 가능하다. 세부 내용은 운영사무국 또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웹사이트: https://ccei.creativekorea.or.kr/daejeon
    김서연 2025-11-14 스타트업 뉴스
  • 버티컬 AI 솔루션 기업 AI오투오(대표 안성민)가 11월 11일, ‘제1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협상 자동화·마케팅 자동화 등 기업 현장의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AI 기술력과 실효성을 높게 평가받은 결과다.시상식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체험관에서 열렸으며 대한민국인공지능혁신대상위원회, 국제미래학회, 전자신문이 공동 주최했다. 올해 주제는 ‘K-AI 휴머니즘과 혁신으로 K-이니셔티브 구현’으로, 산업별 실제 혁신 성과를 보인 기업들이 선정됐다.AI오투오는 B2B 협상 과정의 반복 업무를 자동으로 처리하는 ‘AI 협상 에이전트’와 멀티모달 기반 콘텐츠 제작·배포·관리를 자동화하는 ‘AI 마케팅 자동화 플랫폼’을 통해 버티컬 AI 분야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대기업 협업으로 기술의 현장 실효성을 검증한 점이 주요 수상 요인으로 꼽혔다.올해 AI오투오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AI for Good – Innovate for Impact Awards 2025’ 수상, 대구시 ‘미래신산업 고성장기업’ 선정,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 빅데이터·AI 부문 수상 등 국내외에서 기술력을 연이어 인정받아 왔다. 이번 수상으로 국내 AI 산업에서도 혁신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안성민 대표는 “우리가 추구해온 ‘실용 중심의 버티컬 AI’ 가치가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대기업부터 소상공인까지 산업별 실무에 직접 도움이 되는 특화 AI 솔루션을 제공해 실제 현장의 혁신을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업계에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AI오투오의 기술 경쟁력과 시장 신뢰도가 강화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도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AI 투자 전문가들은 AI오투오가 한국 버티컬 AI 시장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며 글로벌 AI SaaS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서연 2025-11-14 스타트업 뉴스
  • 제2서울핀테크랩은 지난 11월 10일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디지털 자산 기초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모집 정원 40명이 조기 마감되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이번 특강은 분산원장 기술 기반의 STO(Security Token Offering) 구조를 쉽고 명확하게 설명하고, 디지털 자산 전반의 흐름을 이해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춰 기획됐다. 강연은 한국금융연수원 길진세 교수가 맡아 ‘STO부터 스테이블코인까지, 블록체인 동향 살펴보기’를 주제로 진행됐다.길 교수는 디지털 자산이 등장하게 된 금융 산업의 변화 배경, STO 시장의 확산 가능성, 블록체인 기술의 실제 적용 사례 등을 폭넓게 다뤘다. 특히 실무 경험을 기반으로 한 사례 설명과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어지며 복잡한 개념을 시민들이 실생활 관점에서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줬다는 평가다.제2서울핀테크랩은 디지털 자산 분야가 여전히 난이도가 높은 영역이지만 시민 친화적 교육을 통해 금융 변화에 대한 이해와 대응력을 높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대와 수준을 대상으로 한 금융·핀테크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핀테크 허브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제2서울핀테크랩은 서울시 산하 창업지원시설로,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 환경에 대응하고 블록체인·핀테크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3년 1월 설립됐다.
    김서연 2025-11-14 스타트업 뉴스
  • AI 솔루션 및 데이터 구축 전문기업 나라지식정보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하는 2025년 공공 AX 프로젝트 ‘한국 근대 다문자 자료 활용 지원 AI 솔루션 개발 및 실증’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11월 6일 국사편찬위원회 본관 중회의실에서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착수보고회에는 교육부 국사편찬위원회, 주관기관인 나라지식정보(대표 손영호), 참여기관 리스트(대표 오원석)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목표와 추진 전략을 공유하며 성공적인 수행을 다짐했다.이번 사업은 국사편찬위원회가 보유한 근대 시기 한자·일어·국한문·다국어 혼용문자, 세로쓰기, 필기체, 손상본 등 복잡한 문서 구조를 AI 기반으로 처리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나라지식정보는 자체 OCR 엔진인 ‘Ancient Document Cube’를 활용해 근대 자료를 데이터 가공·전처리·정제·구조화한 뒤, AI 자동 인식·번역·요약 기능을 제공하고, 의미 기반 검색 및 지식그래프 기반 보정 기능을 결합한 통합 워크벤치를 개발한다.또한 플랫폼에는 사용자 감수·수정 피드백을 반영해 AI 정확도를 고도화하는 기능도 포함된다. 2025년에는 데이터 수집 및 기초 모델 구축, 2026년에는 국사편찬위원회 역사정보 서비스 연계 검증을 거쳐 실제 현장 적용이 이뤄질 예정이다.사업 완료 시 누구나 근대 문서를 쉽게 검색·활용할 수 있는 공공 서비스 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연구·교육·콘텐츠 제작 분야에서 근대 자료 접근성이 높아지고, 대중문화 및 한류 콘텐츠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나라지식정보 손영호 대표는 “국제 학술대회 우수 연구 선정, AI CHAMPION 대회 수상 등으로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국민 누구나 근대 자료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나라지식정보는 한국어·역사·문화 기반 데이터 구축 및 AI 기술 기업으로, 국립국어원, 한국학중앙연구원, 국가유산청,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은행 등 180여 기관에서 600여 건의 데이터 사업을 수행했다. 또한 NIA AI 학습데이터 구축 과제, 자체 AI OCR 엔진 개발, 관광 추천 시스템(TRS), RAG LLM 등 다양한 AI 신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노비즈 AA 등급, 혁신성장 벤처기업 인증,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등 사회적 역할도 강화하고 있다.
    김서연 2025-11-14 스타트업 뉴스
  • AI 음성 합성 기업 일레븐랩스(ElevenLabs)가 AI 생성 음성의 출처와 이력을 검증하기 위한 국제 표준인 C2PA(Coalition for Content Provenance and Authenticity)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그동안 구축해 온 자사 독자 안전기술과 국제 표준을 결합해 AI 음성 콘텐츠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일레븐랩스는 그간 프로페셔널 보이스 클로닝(PVC) 등록 단계에서 본인 확인을 강화하는 ‘VoiceCAPTCHA’, 생성된 음성에 디지털 워터마크를 삽입하는 기술, 그리고 이를 검출하는 ‘AI Speech Classifier’를 운용해왔다. 이번 C2PA 표준 도입을 통해 음성 콘텐츠에 변조 방지 기능이 포함된 메타데이터(Content Credentials)를 부여해 AI 생성 여부와 출처를 명확히 검증할 수 있게 된다.회사 측은 한국의 성우·콘텐츠 산업을 보호하기 위한 강한 의지를 강조했다. 일레븐랩스는 성우나 유명인의 목소리를 무단으로 생성·이용하는 행위에 명확히 반대하며, VoiceCAPTCHA와 C2PA 결합을 통해 한국 창작자가 안심하고 AI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입장이다.C2PA는 Adobe, Microsoft, Google 등이 주도하는 글로벌 표준으로, 이미지·영상·음성 등 디지털 콘텐츠에 생성 및 편집 이력을 기록하는 기술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크리에이터는 자신의 권리를 보호할 수 있고, 이용자는 콘텐츠의 신뢰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일레븐랩스는 C2PA 표준 적용 이전부터 세 가지 독자적 안전 대책을 운용해왔다.1. 본인 확인 기반 VoiceCAPTCHA보이스 클로닝 시 제공된 음성과 실시간 음성을 비교해 일치하지 않을 경우 클로닝을 제한한다.2. 디지털 워터마킹 및 AI Speech Classifier모든 생성 음성에 비가청 워터마크를 삽입하고 이를 분석해 사후 추적이 가능하다.3. 출처 추적 시스템불법 이용 발생 시 워터마크·검지 시스템을 통해 음성 출처를 신속히 파악한다.마티 스타니셰프스키 CEO는 “한국의 성우 문화는 매우 수준이 높으며, 창작자의 권리 보호는 일레븐랩스가 반드시 지켜야 할 가치”라며 “C2PA 표준 준수는 AI 기술의 투명성을 높이고, 한국 크리에이터와 상생하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적극적 실천”이라고 밝혔다.일레븐랩스는 2025년 11월부터 C2PA 기반의 Content Credentials 부여를 순차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일레븐랩스를 통해 생성된 모든 음성에 전자 서명과 변조 방지 기능이 포함되며, 출처 검증과 악의적 변조 방지가 가능해진다.일레븐랩스는 2022년 설립 이후 AI 오디오 분야 글로벌 리더로 성장했으며, 2025년 기준 시가총액 약 66억 달러(약 9.7조 원)를 기록하고 있다. 플랫폼은 5000만 명 이상의 개인 사용자와 Fortune 500 기업의 다수가 활용하고 있다.
    김서연 2025-11-14 스타트업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