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테크

2024.07.09 14:28

중국 BYD 직원 수, 일본 토요타의 2배

  • 2024.07.0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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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BYD의 직원 수가 2019년 대비 약 47만명 증가하여 현재 70만명으로 늘었다. 이는 일본 토요타의 직원 수의 2배에 해당한다. 중국의 전체 근로자 수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약 3057만명으로, 2019년 대비 13% 증가했다. 민간 기업이 이 중 285만명을 차지했는데, 이는 전체 일자리 증가의 81%에 해당한다. 중국의 일자리 성장을 주도하는 산업은 자동차, 전기 기기, 반도체 등으로, 이들이 중국의 급성장하는 전기차 시장을 견인하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의 '2024년 글로벌 전기차 전망'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전기차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판매량의 60%를 차지한 국가는 중국이었다. BYD는 저렴한 전기차를 출시하여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으며, 럭셔리, 중형 SUV, 전기 슈퍼카 등 새로운 세그먼트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한편 토요타는 배터리 전기차(BEV) 수요에도 불구하고 차세대 엔진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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