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테크

2024.08.27 12:01

셀바스AI, 롯데리아 키오스크에 AI 음성합성 탑재

  • 2024.08.27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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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바스AI는 인공지능(AI) 음성합성 솔루션 ‘셀비 딥 TTS’를 롯데GRS가 운영하는 롯데리아 키오스크에 하반기부터 적용한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롯데리아를 시작으로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 도넛 등에도 ‘셀비 딥 TTS’를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AI 음성기술이 접목된 키오스크 도입으로 접근성을 대폭 개선, 주문시간 단축과 함께 인건비 절감으로 매장 운영 효율화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프로모션 안내를 위한 성우 녹음도 음성 합성음으로 즉시 제작 가능해 시간과 비용이 절감되며,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외국어도 지원한다. 또 시각장애인, 고령 고객은 키오스크 내용을 텍스트가 아닌 음성으로 확인 가능해 접근성을 개선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고객의 키오스크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셀바스AI의 AI 음성합성 솔루션을 적용하게 됐으며, 주문 대기시간 감소 등 매장 운영 효율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최근 무인포스 전용점포도 확산 중인 만큼 금번 롯데리아 적용을 시작으로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도넛 등 타 브랜드로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항섭 셀바스AI 음성합성 사업대표는 “기존 음성합성에 이어 AI 딥러닝 기반 음성합성도 키오스크 등에 확대 적용 중”이라며 “인터넷 연결 없이 고품질 AI 보이스 사용이 가능한 ‘셀비 딥 TTS 온디바이스’도 새롭게 출시, 전자책∙주문 키오스크∙서빙 로봇 등으로 고객을 확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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