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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금리인하 서두르지 않겠다"… 비트코인 8만8000달러 붕괴
- 2024.11.19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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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에 따르면,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겠다는 발언 이후 비트코인이 급락하고 있다고 뉴스1이 보도했습니다. 현재 15일 오전 7시 20분 기준으로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68% 하락한 8만7927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비트코인은 8만8000달러 선을 붕괴하며 급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 시간 전까지는 8만7027달러로 추락하여 8만7000달러까지 붕괴할 뻔했습니다. 전일에는 9만3000달러를 돌파하여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었습니다.
파월 의장의 발언으로 인해 비트코인의 급등세가 급락세로 전환되었습니다. 파월 의장은 댈러스에서 열린 콘퍼런스에서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하하기 위해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에 따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거래되는 금리 선물에서는 연준이 12월 FOMC 회의에서 금리를 인하할 확률이 72%로 반영되었습니다. 이는 전일의 82%에서 급락한 수치입니다.
이로 인해 금리에 민감한 비트코인을 비롯한 다른 코인들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더리움은 2.00%, 도지코인은 0.84% 하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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