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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9 17:23

미 18주, SEC·겐슬러 상대 소송… "권력 남용" 고발

  • 2024.11.1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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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18개 주가 SEC와 게리 겐슬러 위원장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SEC를 비판하며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권한 남용을 주장하고, 소송에 참여한 주는 네브래스카, 테네시, 와이오밍, 켄터키, 웨스트버지니아, 아이오와, 텍사스, 미시시피, 오하이오, 몬태나 등이다. SEC의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법적 조치로 인해 기업들이 4억2600만 달러의 비용을 지불했으며, 규제 기관의 디지털 자산 정책 부족을 비판해왔다. SEC의 리더십 개편이 예상되고 있으며, 겐슬러의 잠재적 대체자로는 마크 우예다와 댄 갤러거가 고려되고 있다. SEC의 개편은 트럼프가 취임하는 2025년 1월에 이루어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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