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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각형' 남자, 월가 금융맨의 인기 상승!
- 2024.11.1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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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온 카우치'로 유명한 틱톡 인플루언서 메건 보니가 지난 4월 자신의 계정에 게시한 영상이 화제다. 영상에는 '금융업에 종사하는 남자를 찾아요. 신탁기금, 키 195cm, 파란 눈' 등의 가사가 포함돼 있었고, 이로 인해 약 4900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소셜미디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해당 노래는 '틱톡 올해의 여름 노래' 상위권에 랭크되어 유니버뮤직그룹과의 계약을 체결했고, '맨 인 파이낸스' 노래는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출시됐다. 그러나 보니는 WSJ와의 인터뷰에서 '이 영상은 자신이 이런 남자와 데이트하고 싶어서가 아니라, 불가능한 연애 기준을 가진 여성들을 비판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금융위기 이후 월가 종사자들은 대중문화에서 비판을 받지만 여전히 고연봉과 보너스를 받으며 경쟁하고 있으며, 이성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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