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에서는 이것이 번거로울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24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이러한 문제가 크지 않다고 판단했습니다. 소비자들은 이를 수용할 수 있는 타협으로 여겼습니다. 그들은 이것을 지지하는 세 가지 이유를 제시했습니다. 첫째, 비전 프로는 이미 테더링된 기기입니다. 애플은 외부 배터리를 사용하기 위해 케이블 연결을 택했는데, 이는 아이폰과 배터리를 연결할 때만 필요하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애플은 작은 내장 배터리를 사용하여 테더링된 장치를 충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둘째, 아이폰 테더링은 큰 문제가 아닙니다. '나인투파이브맥'은 바이처 XR(Viture XR) 글래스를 예로 들었는데, 이 안경은 외부 모니터이므로 아이폰이나 맥에 테더링해야 합니다. 그러나 사용 중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합니다. 또한 바이처는 테더링을 잊어버릴 경우를 대비해 커넥터를 사용하고 있으며, 애플도 비슷한 방식을 채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셋째, 맥 테더링은 사소한 불편함에 불과합니다. 비전 프로의 가장 큰 장점은 여행 중에 맥을 대체하거나 맥의 모니터 시스템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장거리 여행 시 맥북을 가지고 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테더링을 위해 노트북을 추가로 가져가는 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이에 '나인투파이브맥'은 테더링된 애플 비전 제품을 구매할 의향이 있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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