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법규
코인거래소 10곳 폐업, 금융당국 '피해 최소화 노력''
- 2024.06.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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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사업자의 영업종료와 중단으로 인한 이용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금융당국이 대응하고 있다. 최근 10개 사를 대상으로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한 결과, 이용자 보호와 관련한 소홀한 사례가 발견되었다. 이에 당국은 사업자들에게 영업종료 후의 절차를 준수하도록 유의사항을 전달했다. 또한, 특정금융정보법을 준수하지 않거나 자산반환이 미흡한 사업자에 대해 엄중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이용자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제도개선도 추진 중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융정보분석원(FIU)의 감독규정 개정과 관련 법령을 엄격히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영업종료를 발표한 거래소 사용자들은 이용자 자산 임의 사용 등 불법행위가 의심될 경우 FIU나 금감원에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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